211001 울버린

동물/호랑이 2021. 10. 1. 16:47

 

호랑이 재활센터에 3~4개월에 들어온 수컷호랑이 울버린(Росомаха)은 이제 11개월~13개월이 되었고 몸무게는 85kg이다.

재활센터에서 최근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젖니는 문제없이 영구치로 바뀌었고 부상된 다리에 관절 이동성에 약간의 제한이 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관절이 발달하고 이동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한다.

그리고 부상과 수술로 인해 울버린의 한쪽 발은 다른 쪽 발보다 약간 짧지만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의사 Nikita Vereshchak님과 Andrei Prodin님의 연구덕분에 울버린이 야생의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루밍하는 울버린

울버린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다면 

 

호랑이 울버린

2020년 어느날 연해주 북쪽에서 성인 호랑이에 의해 다친 새끼호랑이를 구했다. 그 새끼호랑이는 연조직 손상과 앞발의 상완골, 척골, 반지름 뼈의 복합 골절과 뒷발의 중족골 골절 진단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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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 관련 기사 http://amur-tiger.ru/ru/press_center/news/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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