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어느날
연해주 북쪽에서 성인 호랑이에 의해 다친 새끼호랑이를 구했다. 그 새끼호랑이는 연조직 손상과 앞발의 상완골, 척골, 반지름 뼈의 복합 골절과 뒷발의 중족골 골절 진단을 받았으며 수의사들은 그 새끼를 구하고 야생으로 돌아갈 기회를 주기 위해 두 번의 복잡한 수술을 하였고 빠르게 회복되어 재활치료센터에 있는 2주동안 10kg나 늘었다.
이 새끼 호랑이는 조직의 빠른 재생과 발에 있는 금속 판과 핀 때문에 울버린(Росомаха)이란 이름을 갖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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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린은 아직 재활치료센터에 있으며 최근에 새끼 사슴을 처음으로 사냥성공했다고한다.
이대로 야생으로 돌아갈 훈련도 마치고 야생에서 무사히 영역을 자리잡아 건강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