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미 Kazzka와 그녀의 자녀 옐레나와 파블릭

옐레나는 암컷이고 파블릭은 수컷이며 옐레나가 좀 더 일찍태어난걸로 추정되므로 파블릭의 누나다

 

https://youtu.be/juYZcdJDmiA

2018년 2월 마을에서 개를 사냥하다 어미와 그의 새끼가 포획되어 재활센터로 옮겨졌다

https://youtu.be/dDoj75ji9A0

1:24 누워있는애가 옐레나고 좀 더 덩치 큰 애가 파블릭이다 2:37 / 3:37 서로 장난치다가 잠드는 모습이 너무귀엽고 영락없는 어린아이다 36:37 옐레나

https://youtu.be/NAJxbOsbbKk

재활치료센터에선 야생으로 돌려보내기위해 살아있는 동물을 넣어주어 사냥하는 훈련을하는데, 그 동물을 동생인 파블릭이 잡았다. 먹잇감 앞에서 누나를 경계하자 옐레나가 뒤로 물러나는 모습이 보인다

https://youtu.be/szLTMPCDdxk

0:58 차례대로 뒹구는게 너무 귀엽다 1:04 동생이 누나한테 치댄다

https://youtu.be/hpz2nkNPYjc

같이 무언갈 보고있다 귀엽다 아마 재활치료센터에서 넣어준 먹이를 보고있는 듯

https://youtu.be/ga64wsdjZBA

서로 장난치다가 싸워버렸다

https://youtu.be/bl1w4OxsvZU

이건 좀 어릴때 귀엽다

옐레나와 파블릭 야생으로 돌아가다

어미 Kazzka는 야생으로 돌아갈 능력이 없는걸로 판단되어 2018년 3월에 Красноярский 이란 동물원으로 가게됬는데 찾아보니 시설이 너무 열악하고 정보가 없어 Kazzka의 근황을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2019년 5월달에 남매 옐레나와 파블릭이 야생으로 돌아가게된다.

 

https://youtu.be/q-QtwM4O9nQ

 


옐레나와 파블릭의 근황

옐레나는 힌간 보호구역에 무사히 터를 잡아 자기의 영역 만들었다. 그리고 옐레나의 동생이였던 파블릭은 자연에 방사된 후 몇개월 후 누나의 곁을 떠나 영역을 이동하다 밀렵꾼에 의해 사살되었다. 야생에선 그 지역에 자리 잡고있는 수컷호랑이를 피해서 암호랑이보다 숫호랑이가 더 멀리 영역을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수컷호랑이들의 생존률이 암컷호랑이들보다 낮다.

그렇다 하더라도 자연의 순리에 죽지않고 밀렵꾼에 의해 죽은 많은 호랑이들을 보면서 너무 화가난다. 어미와 남매가 같이한 게 겨우 3년전인데 지금은 뿔뿔히 흩어져 어미는 열악한 동물원에가 생사도 알 수없고 둘째는 밀렵꾼에 의해 하늘에 가있으며 그리고 첫째만 겨우 살아남아 자기의 영역을 만든 것을 보면 말로 표현할 수없는 감정이든다..모든 동물들이 건강히 살다 자연의 순리로 떠났으면 한다 밀렵꾼들은 제발 모조리 없어졌으면..

 

https://youtu.be/47kRWN47smo

2020년 5월 자기 영역에 영역표시하는 옐레나

2020년에 옐레나는 중간 크기의 곰도 사냥하였다

 

2021년 4월 20일날 찍힌 것으로 가장 최근에 찍힌 옐레나 사진이다
2021년 7월 7일 소식 옐레나 영역 매우 가까운 곳에 성인 수컷 발자국이 발견된다고 한다. 옐레나의 발정기가 점점 다가 와 좋으면 새끼들의 소식을 볼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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